2017년 10월 28일 .. 1년동안 정말 힘든날을 보내고 결정의 날~~

걱정반 기대반으로  천안 공고로 시럼을 보러 갔습니다. 와 정말 그 떨림이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 떨림이였습니다. 드디어 1교시 민법과 학개론 두근두근 개봉박두~~!!

어? 낯이 익다?? 그게 시험지를 받아본 첫 느낌이였습니다. 우리  세정 학원의  천일생 교수님과 박상우 교수님께서 평소에 내주시던 문제의 스타일이였습니다. 익숙함때문일까? 떨림이 가라앉으면서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듯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차또한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볼수 있었습니다.

1차 문제를 받아본 순간 항상 원장님께서 반복하시면서 강조하셨던 1번부터 풀면 안된다. 계산문제 부터 풀지 말아라. 라고 하시던 말씀이 머릿속에서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원장님을 믿고 그대로 지문문제부터 풀고 그후에 계산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끝내고  6시에 큐넷에 올라온 가답안으로 확인을 해보니~~~~

이럴수가!!! ㅋㅋㅋ 그렇게 바라던 합격점수~~!!!

시험볼때보다 합격점수가 나오니 더 떨리고 실감도 안나고..

그누구보다도 원장님이 생각이 났었습니다.(신랑한테는 미안하지만.. ㅎ)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저희 세정공인중개사 원장님께서는 옆에서 챙겨주시고,힘들어하면 위로해주시고 , 기운을 북돋아 주시고 , 아마 어느학원을 가더라도 이렇게 내일 같이 신경써주시는 원장님은 없을거 같아요 ~~

원장님께서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셨기때문에 저희 기분을 누구보다도 잘 아셔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모르는게 있으면 교수님들도 그렇고  원장님까지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시고 ..

정말 세정공인중개사 학원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정말 진심입니다..

29회 시험을 보실 예비 공인중개사 되실분들 정말 우리 세정공인중개사 학원 적극 추천합니다~~ 28회 시험본 경험자로써~~~^^

원장님 교수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세정 ~~!! 대박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