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회 시험에서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한 홍숙영 이에요~ 많이 힘들었던 일년이 지나고 제 손에 쥐어진 자격증을 보고 있으니 그동안 힘들어 울고, 즐거워 웃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내가 할수 있을까? 이걸 꼭 해야 하나? 너무 힘들다~~ 라고 주저 앉은 때도 있었지만 까짓거~ 나도 할수 있어!! 나는 합격할거야!!! 라는 다짐으로 다시 일어서 합격의 문을 열고 나오니 맘도 후련하고 몸도 개운하네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한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1. 강의시간에 빠지지 않았다 일이 있어 어쩔수 없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강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물론 몇번 땡땡이도 쳤지만~ 강의 한번 빠지니 그 타격이 오는데 그때는 못 느끼지만 나중에 되서는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정말~~~~ 힘들다~~ 할때가 아니면 강의는 꼭!!! 들었어요 2. 강의시간에 대답을 잘 했다~ 이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교수님이 물어보는것 웅얼웅얼 거리듯이라도 대답을 하면 나중에는 나도 모르게 답을 말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될거에요~ 물론 틀린 답을 혼자 말해서 얼굴이 빨개진적도 많았지만 그거 챙피하다고 대답하는걸 꺼리게 되면 정말 손해에요!!! 대답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3. 모르면 물어봤다 처음에는 모르는게 생겨서 물어보고 싶은데 교수님게 물어보자니 이런 초보적인걸 물어봐서 챙피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절대!!!! 네버!!! 걱정말고 물어보세요 정 교수님이 부담스러우면 원장님께~ 원장님도 부담스러우면 옆에 대답잘하는 짝꿍에게라도 물어보세요 전 하루에도 열두번씩 원장님께 물어봤었어요 나중에는 책에 체크해놨다가 한꺼번에 물어보기도 했었어요 하두 물어봐서 나중에는 미안해질 정도 였지만~ 원장님! 정말 대답 잘 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4. 공부했다!! 저도 처음에는 지지리 공부 안하고 놀았어요 강의시간에만 정말 열심히 듣고 끝나면 싹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다 아침마다 내주는 문제들 기출문제들 등등 문제를 풀기시작하자 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 고민했었죠 그래서 공부 잘한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봤더니 공부~ 공부~ 공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강의 끝나고 남아 공부를 하게되었죠 하지만 제가 하두 부산해서 집중도 못하고 조금 하다가 나가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그것도 지겨우면 들어와서 공부하고~~ 하지만 농땡이 공부도 공부라고 매일매일 하니 점수가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그 점수가 유지되었죠 얼마나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의 공부라도 매일매일 한다면 꼭! 공부한 티를 내줄거에요! 그러니 공부시간이 짧다고 걱정말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교수님들! 원장님! 말씀을 잘 들으세요 그분들은 어떤사람들이 합격하고 어떤사람들이 실패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분들이에요 전 그저 교수님들과 원장님이 진리다~~ 라고 생각하고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면 말았어요 어짜피 처음 시작한 나보다는 더 잘알고 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알고 계신분들이니까! 란 생각에! 딱~~~!! 믿고 따랐더니 이렇게 합격했네요!! ^^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예비 공인중개사 분들도 내년에는 저 처럼 당당하게 합격해서 멋진 합격 후기를 작성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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