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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6회 공인중개사 합격 후기 입니다
홍숙영
2015-12-08 | | 조회 4,953 | 댓글0

안녕하세요 

 

26회 시험에서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한  홍숙영 이에요~

 

 

많이 힘들었던 일년이 지나고 제 손에 쥐어진 자격증을 보고 있으니

그동안 힘들어 울고, 즐거워 웃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내가 할수 있을까?

이걸 꼭 해야 하나?

너무 힘들다~~ 라고 주저 앉은 때도 있었지만

까짓거~ 나도 할수 있어!!

나는 합격할거야!!! 라는 다짐으로 다시 일어서 합격의 문을 열고 나오니

맘도 후련하고 몸도 개운하네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한 방식을 알려드릴게요

 

 

1. 강의시간에 빠지지 않았다

 

일이 있어 어쩔수 없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강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했어요~

물론 몇번 땡땡이도 쳤지만~ 강의 한번 빠지니 그 타격이 오는데

그때는 못 느끼지만 나중에 되서는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정말~~~~ 힘들다~~ 할때가 아니면 강의는 꼭!!! 들었어요

 

 

2. 강의시간에 대답을 잘 했다~

 

이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교수님이 물어보는것 웅얼웅얼 거리듯이라도 대답을 하면

나중에는 나도 모르게 답을 말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될거에요~

물론 틀린 답을 혼자 말해서 얼굴이 빨개진적도 많았지만

그거 챙피하다고 대답하는걸 꺼리게 되면 정말 손해에요!!!

대답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3. 모르면 물어봤다

 

처음에는 모르는게 생겨서 물어보고 싶은데

교수님게 물어보자니 이런 초보적인걸 물어봐서 챙피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물어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절대!!!! 네버!!! 걱정말고 물어보세요

정 교수님이 부담스러우면 원장님께~ 원장님도 부담스러우면

옆에 대답잘하는 짝꿍에게라도 물어보세요

전 하루에도 열두번씩 원장님께 물어봤었어요

나중에는 책에 체크해놨다가 한꺼번에 물어보기도 했었어요

하두 물어봐서 나중에는 미안해질 정도 였지만~

원장님! 정말 대답 잘 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4. 공부했다!!

 

저도 처음에는 지지리 공부 안하고 놀았어요

강의시간에만 정말 열심히 듣고 끝나면 싹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다

아침마다 내주는 문제들 기출문제들 등등 문제를 풀기시작하자

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 고민했었죠

그래서 공부 잘한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봤더니

공부~ 공부~ 공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강의 끝나고 남아 공부를 하게되었죠

하지만 제가 하두 부산해서 집중도 못하고

조금 하다가 나가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그것도 지겨우면 들어와서 공부하고~~

 

하지만 농땡이 공부도 공부라고 매일매일 하니

점수가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그 점수가 유지되었죠

얼마나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의 공부라도 매일매일 한다면

꼭! 공부한 티를 내줄거에요!

그러니 공부시간이 짧다고 걱정말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교수님들! 원장님! 말씀을 잘 들으세요

그분들은 어떤사람들이 합격하고

어떤사람들이 실패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분들이에요

 

전 그저 교수님들과 원장님이 진리다~~ 라고 생각하고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면 말았어요

어짜피 처음 시작한 나보다는 더 잘알고 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알고 계신분들이니까! 란 생각에!

딱~~~!! 믿고 따랐더니 이렇게 합격했네요!! ^^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예비 공인중개사 분들도 내년에는 저 처럼

당당하게 합격해서 멋진 합격 후기를 작성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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