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회 공인중개사 동차 합격자 최윤민입니다. 34회에 1차 합격만을 목표로 일을 하면서 인터넷 강의내에서 1타 강사라 불리는 유명 강사진의 동영상 강의로 요령만 익히는 공부를 하였고, 34회 1차시험 결과 는 보기좋게 낙방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을 보며 요령 익히기에 급급하며 지름길만 찾는 것은 합격과 멀어지는 사실임을 깨닫고 저는 11월 초 굳은 결심을 하고 세정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 었습니다. 원장님과 수강 등록시 상담할때 이곳이 오랜기간 공인중개사를 배출하며 존재하 는 이유가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고, 공부하는 동안 결승점까지 꿋꿋이 달려나가자 고 다짐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학원 홈페이지에 합격 수기를 쓰게 되어 뿌듯하고 기쁩니다. 11월~12월은 학원제공 자체교재로 용어익히기 위주로 교수님들의 수업이 진행되 었고 저는 11월부터 6과목 모두 배운만큼 복습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1월 교재부터는 원장님 지도하에 6권의 기본서가 배포되었는데, 솔직히 기본서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깊어지고 많아지는 학습량에 학원의 학습방향 과 양이 과한게 아닌가 의심을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34회 시험장에서 요령만 익혀간 제가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의 막막함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매일 두 꺼운 기본서를 읽으며 복습을 충실히 하면서 4월까지 수업따라가기에 매진하였습 니다. 학원에서 현장강의를 듣는 내내 50분씩 집중만을 하는 게 어려운 날은 집에 돌아와 복습할 때 저녁에 올라오는 동영상에서 제가 놓친 수업 부분을 다시 들 으면서 매일 진행되는 수업을 놓치는 부분 없이 복습하는 게 누적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월은 온 세상 꽃 천지에 물씬 느껴지는 봄내음이 수험생의 마음을 힘들게 하기도 하였지만 35회 시험만을 목표로 다같이 이 봄을 모른 척하고 수업을 들어내는 동기들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인드 컨트롤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6월 초록 여름이 인사를 할 때, 학원 커리큘럼대로 수업듣고 복습하며 따라오다 보 니, 퍼즐이 맞추어 지듯이 1차 뿐만 아니라 2차 과목의 내용들도 머리 속에서 정리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7월,8월,9월,10월은 학원 기본 수업과 따로 제공되는 특강은 꼭 함께 공부를 하셔 서 각 과목 교수님들의 특강 문제를 막바지 시험 준비할때 정리용으로 활용하신다 면 합격이 빗나갈 수 없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었던 경험이 있었던 저였기 때문에 저는 요령 익히는 수업을 버리 고 기본서 정공법을 받아들이기까지 힘겨움이 있었지만, 제 합격 수기의 제목처럼 기본서가 정답이였습니다. 세정에서 공부하지 않았다면 전 감히 기본서로 공부하지 않았을 게 분명하고 35회 동차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만날 수 없었음을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예비합격자분들에게 머릿속 생각만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하는 사람에게 결과도 있는 것이니 바로 세정으로 나오시면 함께 달리는 수험 생활은 할 만 하다고 그 선봉장인 원장님의 멘탈관리 또한 큰 힘이 된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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