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1차 합격하고 35회 2차 합격했습니다. 아직 발표를 기다리고 있지만.... 합격이란 말이 참 어렵습니다.. 부담을 느끼면서 하는 공부인 것 같습니다. 34회 때 1차 합격 했고 2차에서 1 문제로 눈물의 불합격 이었습니다. 노력 대비 잔인한 현실이 억울해서 다시는 1문제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말자고 다짐하고 35회 시작했습니다 1월 등록하여서 학원 다녔습니다 2년 모두 세정 공인중개사 학원을 선택해서 다녔고 참 길었습니다. 선택의 이유는 첫째. 1년이란 긴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이 제일 크게 와 닿았고 오전, 오후 반 이라는 것이 제일 장점 이였습니다. 둘째. 강사의 용어 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터넷 강의로 하면 일단 용어를 알아 듣기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별도 찾아가서 여쭙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몰랐던 부분을 공부하기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일하면서 저녁에 공부를 하고 주말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을 했고 주경야독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모든 정보들을 보면 시험 전에 8월 9월 10월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시작하는 전년도 기초강의가 제일 중요하고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용어를 얼마나 빨리 내것 으로 하느냐 그리고 수업을 알아듣기가 되느냐가 성패의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문제집이 없습니다 기출문제 1권 + 학원서 하는 모의고사 시험지 그게 문제 푼게 다입니다.. 다른 시중 문제집도 저는 없습니다... 요약서로 공부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회 독이 되려면 용어를 알아야 읽을 수 있고 알아듣게 되니 1회독이 엄청 빠르고 흔들림 없었습니다 점수가 어떤문제를 나와도 꾸준했습니다. 점수에 좌절할때도 ...원장님이 힘들때 마다 상담드리면 책읽어야 돼 .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시험 앞둔 한 두달에는 하루 두과목씩 공부해야돼.. 라고 하십니다.. 그게 어렵습니다 라고 답변드리면... 꾸준히만 해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저는 하루 한 권씩 과목별 요약서를 연습장 사서 필사했습니다. 문제는 많이 안풀어봤고 요약서만 봤어요 초반에는 선생님의 표현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했고 수업중엔 작은표현마저 책에 적어놓고 봤고요,, 두번 째 돌아갈 땐 그것이 맞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수정하고 세번 째 갔을 땐 잘못 알고 있던 부분 수정하고 마지막으로 정확하다면 그부 분을 반복한 듯합니다 처음에는 회독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안읽힙니다.. 막판에는 한권 필사 하는데 7시간이면 되더라고요... .. 시험 앞 두고 두 달 전에는 하루 두과목씩 보기 시작했습니다.. 필사를 줄이고 속독으로 요약서 보았습니다 원장 선생님 말씀대로 두과목씩 볼수있게 됩니다 읽는것은 3~4시간이면 한권 읽습니다.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풀이 문제집 학원에서 준게 다입니다. 꼼꼼히 보시고 결석하지 마시고 선생님의 표현마저 따라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그러면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답이 보입니다. 이번 시험 버릴 것 버리고 대부분은 책대로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부분도 있었지만 합격에는 영향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로 보셔야 할것이 있고... 저는 문장으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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