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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회 예비 합격자 후기입니다. 야간반 동차
khazz
2022-11-14 | | 조회 506 | 댓글0

안녕하세요 33회 동차 예비합격자 입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운동선수 생활을 하느라 공부를 아예 손 놓았었고

 

현장직 회사에 다니면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공인중개사 학원을 찾던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세정공인중개사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야간반 학원 등록을 한 후, 

알고보니 천안에서 가장 합격률이 높은 학원이라고 알려져 있었던 곳이 우리학원

 

이였습니다. 처음에 올해는 1차만 하려고 1월에 1차만 등록했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원장님과 교수님들께서 시키는대로만 

 

하였습니다. 공부방법은 이랬습니다.

 

민법 = 총칙, 물권법, 계약법, 특별법 중 타겟을 총칙과 물권법으로 잡았습니다.

       

예를들어 총칙과 물권파트까지가 1~30쪽이라고 하면, 첫째 날 1페이지에서 

 

5페이지까지 읽고 다음날 1페이지에서 10페이지, 그 다음날 1페이지에서 

 

15페이지까지 이런식으로 반복해가면서

 

매일 복습했습니다. 나머지 계약법과 특별법은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들었구요.

 

학개론도 같은 방법이지만 전체범위를 읽는방법으로 했습니다.

 

3월~9월 모의고사도 빠짐없이 봤구요. 3월부터 꾸준히 점수가 계속 올라 안정권에 

들어서자 원장님께서 2차를 시작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2차를 7월에 시작했습니다.

 

2차 공부는 필수서를 계속 읽으라고 알려주셔서 문제를 풀기보다는 필수서만 

 

계속 읽었습니다.

 

7월부터는 1,2차를 다 하다보니 따로 시간내서 공부를 하기가 어려워 

 

하루 6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수업듣기 전 1시간 필수서 읽고 수업 3시간 듣고 집와서 2시간 필수서를 또 읽고 

 

잤습니다.

 

4달간 거의 기계처럼 하였고 모의고사 점수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10월 29일 !

 

1차 시험은 문제를 풀자마자 알 정도로 합격을 자신했고

 

2차 시험은 중개사법은 쉽게 느껴졌고 공시세법은 못보던게 많고 

 

공법은 최악이였습니다.

 

공법이 봤던 문제가 20%밖에 안되어서 과락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집에와서 채점해보니 합격점수를 넘어서 이게 뭐지 ? 싶었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필수서를 많이 읽다보니 법의 흐름을 조금 느낄 수 있었고, 

 

그 느낌대로 풀었는데 그게 생각외로 많이 맞아서 놀랐습니다. 

 

열심히 하니 운이 따라줬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안했던 저도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니 합격에 다가왔습니다.

 

유투브나 다른 강의는 전혀 듣지않았고 100% 우리학원 책과 강의만 반복했습니다.

 

34회 수강생분들도 학원과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하신다면 반드시 합격하실거라 

 

믿습니다.

 

글 정리가 깨끗하지 못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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